우리 몸에 어떠한 물질이
해로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위장관 알레르기, 피부 알레르기 등)
발병 요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이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꽃가루, 집먼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포자, 동물털 등에 의해 발생하며 혈청 내 특이항체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부비동염이 동반이 될 수 있으며, 10 ~ 40%에서는 기관지천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약물요법

  항히스타민제 복용 및 비강내 스테로이드제 분무를 통해 비점막의 염증을 줄여줍니다.

• 면역요법

  환경요법, 약물요법에 효과가 없을때 사용합니다. 두 계절 혹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증상과 연관된 항원에 대한 혈청 중 특이 항체가 확실할 때 시행하며 기관지 천식의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적 효과가 있습니다.

• 환경 회피요법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과 악화 요인을 찾아서 피함으로써 기존의 알레르기 염증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염증의 발생을 막는 방법입니다. 흔히 알려진 대표적인 알레르겐은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곰팡이, 바퀴벌레, 특정 음식이며, 대표적인 악화요인은 담배 연기,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급격한 온도 변화, 스트레스 등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심한 가려움과 피부건조증을 동반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피부염입니다.
특징적인 병력 및 증상을 종합하여 진단하며, 주요 요소는 가려움증, 피부 증상의 특징적인 분포, 유아기에 처음으로 피부염이 발생하여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만성경과를 취하는 점입니다.

• 원인

  유전적, 면역학적, 환경적 그리고 미생물의 불균형에 의한 피부질환이 있고 여러 종류의 알레르기 면역학 검사를 통해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검사

  외인성 유발 물질은 경우 제 1형 과민검사를 혈액검사를 통해 진행하며 내인성 유발 물질은 갑상선 호르몬 및 자가항체 검사, 지연형 음식 알레르기 검사, 장내세균검사 등 다양한 면역학 검사를 통해 진행합니다.

치료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회피요법

  증상의 발현과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과 유발 인자를 제거합니다.

• 피부보습

  적절한 목욕 및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를 튼튼하고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 약물치료

  2차 피부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여러 약물들을 적절하게 사용해 줍니다.

• 면역치료

  면역치료를 통하여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력을 유도합니다.

•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건강한 장내 미생물층을 회복합니다.

• 피부 수분공급

  피부 건조를 최소화하고 보습과 청결 유지를 하는 것이 아토피피부염 관리 방법입니다.
  매일 1회 미지근한 물로 15~20분 욕조 목욕을 합니다. 이때 약산성 보습 비누로 거품을 미리 만들어 손으로 부드럽게 발라주며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닦고 이내로 보습제를 바릅니다. 보습제는 하루 3번 이상 바릅니다.

• 악화요인의 회피

  건조피부
  지나친 목욕 · 과다한 비누 사용

  땀과 고열
  더운 실내환경 · 밀봉성이 강한 의복

  자극 물질
  비누 · 세제 · 휘발성 유기화물(새집증후군) · 화장품 · 미세먼지 등

  심리적 긴장상태
  긴장과 스트레스

  알레르겐
  음식물이나 대기중 항원

  피부 감염
  세균 · 바이러스 · 곰팡이 감염

• 편안한 옷차림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은 가능하면 면 같은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합니다.

• 적절한 온도와 습도 유지

  실내 온도 18 ~ 23도 습도는 40 ~ 60% 적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