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검사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질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질환을 발견하여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미세한 카메라가 달린 가느다란 튜브를 입을 통해 식도, 위, 십이지장까지 진행하면서 점막을 관찰하는 검사방법입니다.
점막의 변화를 정확하게 관찰할 수 있으며 의심스런 병변은 다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 검사시기

  상복부 불쾌감, 통증, 속쓰림, 체중감소, 흑색변의 증상이 있을 때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전 후 유의사항

  검사 전날 저녁은 소화되기 쉬운 음식으로 드십시오.

  밤 10시부터 다음날 예약시간까지는 아무것(물포함)도 드시면 안됩니다.

  검사 중 목이 조금 불편하고 경우에 따라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중 구역질과 트림은 참아야 하고, 절대로 침을 삼키면 안됩니다.

  검사 후 약 30분에서 1시간이면 일상생활과 식사가 가능하나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은 가벼운 음식으로 20~30분 후에 섭취하십시오.

• 다음과 같은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고 계신 환자는 주의를 요합니다.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임산부

  출혈성 질환 및 기타 혈액 질환

  약물에 대한 과민 반응이 있는 분

  아스피린 또는 쿠마딘을 복용하고 계신 분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사용하고 계신 분

대장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삽입하여 대장 전체와 소장의 끝부분을 내시경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약 10 ~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검사로 검사 전날 진료를 받고 약간의 검사와 전처치가 필요한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도 대장암 조기발견에 좋은 검사방법입니다.

• 검사시기

  상복부 불쾌감, 통증, 속쓰림, 체중감소, 흑색변의 증상이 있을 때는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40세 이후에는 1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경우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는 경우

  설사, 변비가 지속되는 경우

  최근 배변 습관이 변화한 경우

  대변 굵기가 가늘어진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이 지속되는 경우

• 대장 내시경 검사과정

  3일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을 먹으면 안되며 검사 전날 저녁식사를 가볍게 합니다.

  검사 전날 저녁과 당일 아침에 장 청소약을 먹어 장을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검사 전 안정을 위해 진정제, 진경제를 주사 맞습니다.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을 대장을 통해 맹장까지 관찰하며 필요하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시간은 10 ~ 20분 정도 소요되며, 장에 유착이 있거나 굴곡이 심한 경우, 여러곳에서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통증은 일반 위장 내시경보다 같거나 적습니다.

• 검사 이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가급적이면 운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통이 심하거나, 혈변, 흑색변 등이 있으면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여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